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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7월 27일] "우리는 비를 잘 모른다" 外

말말말 ▦"이 정도면 국민도 공감해줄 것으로 생각한다"=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미디어법 통과 이후 합의처리가 되지 않아 안타깝지만 당이 현실적으로 많은 노력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우수한 동표인재들의 복수국적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국적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박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열린 '글로벌코리아 시대의 재외동포정책' 주제 강연에서 ▦"소중한 의원직을 버리고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정세균 민주당 대표, 미디어법 강행처리에 반발해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한 뒤 ▦"금융권 재편 올해는 어렵다"=진동수 금융위원장, 취임 6개월을 맞아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은행의 수익구조와 외화차입구조 등 해결해야 할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어 금융권 재편을 논의할 적절한 환경이 안 된다며 ▦"저작권자인 내가 허락했으니 이 곡 만큼은 자유롭게 퍼가고 공유하고 즐기시기 바란다"=에픽하이 타블로, 정형돈과 함께 부른 '전자깡패'는 모두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든 곡이라고 무료로 배포하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뒤 운동을 때려치우고 싶었다"=최민호 국가대표 유도선수,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뒤 기분이 들떠 힘든 운동을 다시 하기 싫다는 자만심에 빠져 있었다고 고백하며 ▦"6개월 만에 추락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도는 카터를 연상하게 한다"=닉 길레스피 리즈닷컴 편집인과 매트 웰치 리즌메거진 편집인, 워싱턴 포스트에 공동 기고한 칼럼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정치적인 과속금지구간으로 달려가는 것처럼 보인다고 주장하며 ▦"후배들이 촬영장에서 나만 보면 자꾸 인사한다"=영화배우 김혜수, SBS 특별기획 드라마 '스타일' 제작발표회에서 무섭고 카리스마 넘치는 강한 캐릭터를 맡아 후배들이 어려워한다며 ▦"우리는 비를 잘 모른다"=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 방한한 축구팀 맨유가 서울시가 추천한 가수 비 대신 프리스타일 축구 아티스트 우희용씨를 '반포마리나' 개장식에 초청한 이유를 설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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