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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00개 이상 광고 채널 측정 동시에 가능
글로벌 모바일 광고 플랫폼 업체인 탭조이는 한 번에 최대 1,000개 이상 채널의 모바일 광고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통합 효과 측정 프로그램’을 글로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출시를 위해 탭조이는 앱스플라이어(AppsFlyer), 어드저스트(adjust), 튠(Tune) 등 북미 지역의 모바일 광고 분석 측정 분야의 업체들과 서비스 제휴를 맺었다. 앱스플라이어는 페이스북·구글·트위터를 포함해 모바일 광고 채널 효과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드저스트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공식 마케팅 파트너로 지정되었으며, 전세계 600여 개 이상의 모바일 채널과 연계되어 있다. 또 튠은 검색·소셜미디어·앱스토어·이메일 마케팅·리타겟팅 광고 등 많은 마케팅 채널의 효과를 측정해 준다.
통합 효과 측정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사들은 각기 다른 모바일 광고 채널에서 수집되는 사용자 유입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탭조이는 앞으로 다른 광고 측정 서비스 업체들과도 제휴를 맺어 협력 범위를 넓혀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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