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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플라스틱 '자동차 경량화 소재'로 중국 공략

차이나플라스 참가, 강철 무게의 25% 컴포지트 선봬

코오롱플라스틱이 자동차 경량화의 핵심 소재인 '컴포지트' 등을 내세워 중국 시장에 박차를 가한다.

코오롱플라스틱은 20~24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플라스틱 소재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15'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주요 전시 제품은 자동차 경량화의 핵심 소재인 열가소성 탄소섬유 복합소재인 '컴포지트'와 3D 프린터에서 쓸 수 있는 미래 소재다. 컴포지트는 무게가 강철의 25%이면서도 강도는 10배 이상 단단해 자동차, 항공기, 우주선 등의 경량화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특히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를 테마로 부스를 꾸몄다. 고강성 소재를 직접 부러뜨려보거나 맷돌 모양의 기기를 통해 소재의 내마모성을 확인할 수도 있다. 장희구 코오롱플라스틱 대표는 "급성장하는 중국 시장에서 컴포지트, 3D프린팅용 소재를 내세워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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