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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재계회의] 12차 총회 워싱턴서 개최
입력1999-06-11 00:00:00
수정
1999.06.11 00:00:00
한.미재계회의 제12차 총회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워싱턴 윌리어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다.한미경제협의회는 한미재계회의의 양국 위원회간 연례회의인 이번 총회가 양국재계 인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싱턴에서 열려 양국간 민간협력방안을 모색하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구평회 위원장과 남덕우 전총리, 조석래 효성 회장,강진구 삼성전기 회장, 이웅렬 코오롱 회장, 손병두 전경련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미국측에서는 토마스 어셔 위원장(USX회장)과 토니 마사로 링컨일렉트릭 회장,박성일 딜로이트컨설팅코리아 회장, 로버트 럼킨스 카길 부회장, 제프리 존스 주한미상의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측에서 이홍구 주미대사, 미국측에서는 리처드 피셔미통상대표부 부대표, 찰스 카트먼 한반도 평화회담 특사, 래얼 브레이너드 미대통령 국제경제정책담당보좌관 등이 통상현안과 한반도 안보에 관해 각각 연설할 예정이다.
한미재계회의는 한.미 양국 재계간 개인적 유대강화와 상호이해를 통해 민간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88년 설립된 이래 매년 6-7월중 서울과 워싱턴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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