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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정보 플랫폼 공개한다

콘텐츠관리시스템등 자체 기술 오픈… 독립사이트 활성화 지원

NHN이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정보 플랫폼’을 외부에 공개한다. NHN은 23일 국내 웹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자사가 가지고 있는 IT기술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보 플랫폼은 콘텐츠의 생산, 유통 및 소비를 지원하는 통합 시스템으로, NHN은 이를 국내ㆍ외 개발자 및 기획자들과 공유함으로써 국내 독립 사이트들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NHN은 콘텐츠관리시스템 ‘XpressEngine(XE)’,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큐브리드 DBMS’ 등 다양한 자체 기술들을 오픈소스로 내놓기로 했다. 또 네이버의 각종 데이터와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는 오픈 API(공개 응용프로그램 환경)의 범위도 영화, 자동차 콘텐츠 등으로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국내ㆍ외 개발자 및 독립사이트 관계자들이 ‘개발자센터(dev.naver.com)’를 통해 네이버의 정보플랫폼을 그대로 갖다 쓰거나, 이를 자유자재로 변형시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평철 NHN 기술부문장은 “NHN이 공개하는 정보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독립 사이트들이 활성화돼 균형적인 웹 생태계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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