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는 19일 다양한 반부패․ 청렴관련 의견을 사이버 공간에서 수렴하고 감사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사이버 감사실'을 오픈했다.
공사는 앞으로 정기적인 자체감사 뿐만 아니라 사이버 감사실에 신고된 진정·고발사항 중에 필요할 경우 특별감사를 펼치기로 했다. 또 사이버 감사실에 접수된 경영혁신을 경영 개선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사이버 감사실은 경기도시공사 메인 홈페이지(www.gico.or.kr)나 사이버 감사실 홈페이지(cleanup.gico.or.kr)에서 접속이 가능하다.
김용화 공사 상임감사는“투명경영체제를 강화하고 고객과 협력업체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사이버 감사실 제도를 적극 활성화해 나가겠다"며 "사이버 감사실을 통해 접수되는 각종 비리사례는 감사실에서 철저히 검증해 곧 바로 시정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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