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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신성장 동력속으로] 서울대 발암기전·분자암예방 연구실 분자지표 이용 화학적 암 예방 연구 이유미기자 yium@sed.co.kr 서영준 교수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서울대 발암기전 및 분자암예방 연구실은 분자지표를 이용해 암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지난 2004년 국가지정연구실로 지정됐고 2009년까지 지원을 받았다. 2008년에는 우수학자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그 동안 만성적 염증에 의한 발암 촉진 과정에 미치는 식물생리활성 물질. 즉 즉 파이토케이칼(phytochemical)의 억제효과 및 그 기작을 규명하였다. 다양한 항염증 및 발암 억제작용을 규명하기 위해 피부암 모델, 대장암 모델, 헬리코박터 감염에 의한 위암 모델 등을 이용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스트레스에 대한 세포 방어 기전 역시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세포는 외부 스트레스에 적응하기 위하여 스스로 방어체계를 구축하고 있는데 이런 항산화 유전자 조절에 관련된 신호전달체계를 연구하고 있다. 산학연 공동연구로서 동아제약과 함꼐 국내 7호 신약 '스틸렌(급만성 위염 치료제)'을 개발하기도 했다. 암정복은 이제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장기 복용할 경우 부작용의 우려가 있는 약물보다는 식품에서 추출한 물질을 통해 암예방을 하는 것이 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줄이는 새로운 전략으로 부각되고 있다. 우리 연구소가 하고 있는 분자지표를 이용한 화학적 암예방 같은 연구가 세계적 트렌드라는 얘기다. 특히 연구소 서영준 책임교수는 국내과학자 최초로 네이처 리뷰지에 초청 총설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게재 뒤5년 동안(2003~2008) 400여회 인용될 만큼 암 관련 연구분야에 권위를 가지고 있다. 연구 국제화를 위해 국내 인재는 물론, 해외 우수한 인재들과 학자를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미국, 독일, 중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서 교환학생, 유학생, 박사, 연구원들의 방문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실 대학원생 및 연구원들은 다양한 국제학회에 참석해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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