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출판가] 문화부, 올 도서관 장서 116억원 구입 지원

문화관광부는 전국 429개 공공도서관과 400개 문고의 장서 확충을 위해 올해 116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전년도 89억원보다 약 30% 증가한 것으로 도서관 한 곳당 평균 2,000만원을지원받게 된다. 전국문화기반시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16개 도서관은 1곳당 800만~1,500만원, 지역문화 및 산업적 특성을 살린 14개 특화도서관은 1,000만원씩, 지난해 개관한 16개 신설 도서관에는 1,000만원씩 추가 지원한다. 또 점자도서관에는 점자도서발간 및 기기 구입을 위해 1곳당 2,000만~1억1,000만원을 지원하고, 농어촌 지역의 공공도서관에도 일반예산 2,000만원을 비롯, 농업특별회계에서 420만원씩을 별도 지원키로 했다. 이 밖에 작은 공공도서관의 기능을 수행하는 문고는 지난해 200개소에서 올해 400개소로 확대할 방침이다. 문화부는 공공도서관의 국민 1인당 장서 보유량을 올해 0.62권에서 2011년까지 1권으로 늘린다는 목표다. <박동석기자 everest@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