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오픈 스튜디오 外

■ 오픈 스튜디오 (SBS 오후4시10분)

우리 나라의 높은 이혼률에 대해 법원 행정처에선 최근 이의를 제기했다. 연도별 혼인 건수와 이혼 건수의 단순 비교가 실제 이혼률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

이와 함께 미디어나 언론이 이혼을 부추키는 보도나 프로그램을 방영하진 않는지 진단해 보고 특히 보건복지부와 법무부가 제안한 ‘이혼전 상담제’의 내용과 필요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짚어본다.

■ 미래의 조건 (EBS 오후9시40분)

1부. 한국이 UN 아동권리협약에 가입한 지 13년이 됐지만 우리나라 아동인권의 현실이 그리 밝지만은 않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부모ㆍ자녀 동반자살를 집중취재하여 과연 부모의 의한 동반자살이 자살인지 살인인지 알아본다.

또 아동학대예방을 실행하는 중앙아동학대예방센터를 찾아 우리나라 아동학대 피해사례와 예방 및 교육 시스템을 알아본다.

■ 아름다운 유혹 (MBC 오전9시)

정희는 민우와 마주치지만 냉정하게 외면해 버리고, 술 취한 기태는 정희를 찾는다. 민우에게 붙들린 정희는 보고 싶었다는 민우의 말에 가슴이 무너져 내리지만, 민우를 잊은 지 오래라고 말하며 애써 돌아선다.

한편 재혁은 밤새워 작성한 세희의 기획안을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고, 자존심 상한 세희는 재혁을 험담하다 화장실에서 금실과 마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