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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우림 애플타운' PF 기념식

"안정적 자금확보로 신뢰도 향상 기대"

우림건설은 국민은행ㆍ농협중앙회ㆍ우리은행 등 3개 금융기관과 함께 우림건설이 현재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심 복합단지인 ‘우림애플타운’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심영섭 우림건설 회장은 이날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황록 우리은행 부행장, 오용국 국민은행 부행장, 허수 농협중앙회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PF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PF는 우리은행이 2,000억원, 농협중앙회와 국민은행 각각 1,000억원씩 모두 4,000억원 규모다. 우림건설은 오는 8월 초 본격적인 골조공사에 들어가며 현지 분양시장 일정에 따라 후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에 따라 안정적인 사업자금 확보 및 운용으로 사업 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우림애플타운은 카자흐스탄 최고의 입지에 최첨단 주거ㆍ비즈니스 등이 결합된 복합단지로서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림건설이 초우량 건설사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림애플타운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일대에서 대지 27만5,448㎡에 연면적 130만4,899㎡ 규모로 아파트 2,566가구와 오피스텔ㆍ호텔 등 각종 편의ㆍ업무ㆍ상업시설을 조성하는 복합단지 프로젝트다. 총 매출규모만 4조5,000억원에 이르는 이번 프로젝트는 카자흐스탄 최대 도심개발 프로젝트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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