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CJ 회사분할 "ELW 투자 주의를"

기초자산 거래정지로 가격에 영향

CJ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식워런트증권(ELW) 투자에 주의가 요구된다. CJ㈜가 지주회사인 CJ주식회사와 사업회사인 CJ제일제당으로 분할됨에 따라 분할 이전의 CJ㈜를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ELW가 지주회사인 CJ주식회사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CJ제일제당은 재상장 되는 신설 법인이기 때문에 기존 ELW의 기초자산이 될 수 없다. 회사분할 후 존속법인인 CJ의 변경상장에 따라 약 한 달 동안 CJ 및 CJ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W의 매매거래는 정지된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매매거래 정지기간은 오는 8월30일부터 재상장 전일인 10월2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ELW의 매매거래가 정지됨에 따라 ELW의 시간가치가 감소해 ELW가격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굿모닝측은 “현재 CJ를 기초자산으로 상장돼 있는 ELW는 총 9종목”이라며 “이 중 한국7125CJ콜, 굿모닝7084CJ콜, 굿모닝7129CJ콜 등 3개 종목은 기초자산 매매거래 정지기간 중 만기도래가 예상되는 만큼 발행사별로 공시사항을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