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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펀드 닥터] ECB 양적완화 기대감에 국내 주식형 0.61% 올라


국내주식펀드의 수익률이 지난 한 주간 소폭 상승했다. 한국은행의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과 스위스 중앙은행(SNB)의 최저환율제 폐지가 악재로 작용했으나, 주 중반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국내 주식시장은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나타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기준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61% 상승했다. 국내 주식시장이 대형주 중심의 강세를 보임에 따라 소유형 기준으로 중소형주식펀드를 제외한 모든 펀드가 상승했다.

배당성향이 높은 주식에 투자하는 인덱스펀드인 '키움KOSEF고배당상장지수(주식)'펀드가 3.65% 상승하며 성과 최상위 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뒤를 이어 동일 유형인 '미래에셋TIGER경기방어상장지수(주식)'펀드와 '교보악사파워고배당저변동성상장지수[주식]'펀드가 각각 2.96%와 2.13%의 수익률로 성과 상위에 올랐다.

운수장비 업종의 하락으로 해당 업종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들의 성과 하락이 두드러졌다. 자동차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인 '대신GIANT현대차그룹 상장지수형[주식]'펀드가 한 주간 3.37% 하락하며 주간 성과 최하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동일 유형인 '삼성KODEX자동차 상장지수[주식]'펀드(-3.27%), '현대현대그룹플러스 1[주식]종류A'펀드(-2.56%)도 부진했다.

국내채권펀드는 한 주간 0.07% 상승했다. 스위스의 최저환율제 폐지 이슈 및 국제통화기금(IMF)의 성장률 하향조정 등 대외적 불안감이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이어지며 국내 채권시장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 본 자료는 단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조언이나 매매를 유도하기 위해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본 자료의 내용은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이것으로부터 얻어진 결과에 대해서도 보증하지 않습니다.

◇대상

순자산액이 100억원 이상인 펀드 대상, 1년수익률 상위 순으로 나열



◇유형구분

주식형: 약관상 최고 주식투자한도가 70%초과 펀드

혼합형: 약관상 주식투자한도가 10~70%인 펀드

채권형: 주식투자가 불가능하면서 채권, CP등

채권형 자산에만 투자하는 시가평가 펀드

해외주식형: 약관상 최고 주식투자한도가 70%를 초과하면 서 투자가능 주식의 2/3이상을 해외주식(또는 해외특정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 크게 복합지역 투자형, 특정국가 투자형, 섹터주식 투자형으로 구분

자료제공: www.FundDoctor.co.kr

/임현희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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