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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車부품업계 30억유로 지급보증 요청

자동차 판매 부진에 따른 유동성 고갈로 파산 사태에 직면한 유럽의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유럽연합(EU)에 30억 유로 규모의 지급 보증을 요청했다고 23일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부품업체 관계자들은 22일(현지시간) EU 방문, 완성차 업체로부터 받는 어음을 EU가 보증하고 대금도 신속하게 지급하도록 범 유럽 차원의 대책을 이번 주 중으로 마련할 것으로 호소했다. 부품 업체들은 특정국가가 아니라 유럽의 전 지역으로부터 자재를 구입하고 있는 만큼 EU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부품사들은 또 유럽투자은행(EIB)과 다른 은행으로부터의 대출도 EU가 보증해 줄 것으로 요구하고 있다. EIB는 그린차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90억 유로를 책정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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