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지난 6월부터 사망, 치명적 질병(CI), 실손의료비, 질병과 재해 등을 한 개의 상품으로 종합 보장하는 '알리안츠 우리가족 안심 통합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한 건의 계약으로 계약자 본인은 물론 배우자와 자녀 3명까지 함께 보장해준다. 또 보험가입 이후에도 필요에 따라 중도에 특약을 추가할 수 있어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총 21가지의 다양한 특약을 갖춰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으며 머리나 얼굴ㆍ목을 다쳤을 때 수술비를 추가 보장하는 외모특정상해특약 등으로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상품 종류는 'CI 종신형'과 '80세 정기형' 두 가지다. CI 종신형은 중대한 암이나 뇌졸중 등 치명적 질병이 발생했을 때 보험금의 50% 또는 80%를 치료비 명목으로 미리 받을 수 있다.
80세 정기형은 순수보장형과 만기시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를 100% 돌려주는 만기환급형으로 구성돼 있다. 80세 정기형은 치명적 질병을 보장하지 않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하다.
또 예정 이율(연 3.75%)로 적립된 예정 준비금보다 시장금리가 반영된 공시이율(실제이율)로 적립된 실제 계약자 적립금이 많을 경우에는 그 차액을 다시 고객보험으로 되돌려줘 사망보장 기간을 종신까지 늘려주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주계약과 특약 합산 보험료가 일정 금액(CI 종신형 12만원, 정기형 1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전문 서비스 업체를 통해 24시간 건강상담, 국내외 병원진료 예약, 암 진단시 종양 전문 간호사의 1대1 집중 케어 등 고품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입금액이 1억원 이상인 고액계약의 경우 가입금액에 따라 최고 4%까지 보험료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30세 남자가 CI 종신형(50% 선지급형)으로 20년납, 주계약 1억원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는 월 19만9,875원이며 보험료 5만원가량을 추가하면 배우자와 자녀까지 가족보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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