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 한국계 스타인 하인스 워드가 토크쇼 진행자 활동을 시작했다. 15일(한국시간) 피츠버그 지역방송 KDKA에 따르면 워드는 스틸러스의 간판스타가 한주간 풋볼 소식을 전하는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하게 된다. '하인스 워드 쇼'로 명명된 이 토크쇼는 현지 시간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11시부터 방송된다. 은퇴한 러닝백 제롬 베티스를 이어 올 시즌부터 마이크를 잡은 워드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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