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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SW업체 중국 진출 지원

정보통신부는 국내 소프트웨어업체의 중국 진출을 돕기 위해 비즈니스 지원실을 올해말 베이징(北京)에 설치키로 했다. 또 국내 SW업체가 중국에서 열리는 전시회나 세미나에 참석할 때 정부 차원의 홍보 지원을 하기로 했다.정통부는 이를 위해 17일 정부, SW관련 단체와 업체로 방문단을 구성, 중국을 방문키로 했다. 이어 오는 24일 열리는 한·중 정보통신장관회의에서 구체적인 합의를 이뤄내기로 했다.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지원실은 북경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중관촌에 설치되며, 마케팅 전문 인력과 현지의 SW 상품정보, 기업정보, 입찰정보 등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특히 중국어에 능숙하고 SW 관련지식이 있는 연변 과학기술대 조선족 학생을 뽑아 국내에서 마케팅 전문 교육을 시킨뒤 인력풀을 구성, 이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오는 9월8일 북경 중관촌에 국내 SW, HW, NW 종합 솔루션 전시상담회를 개최하고 참여 업체에 대해서는 부스설치와 홍보비 등을 지원키로 했다. 정통부는 양국간 민간기업이 합작회사를 설립해 유망 SW를 개발, 세계시장에 진출할 경우 개발자금도 지원할 방침이다. 중국은 지난해 인터넷 이용인구가 600여만명, 오는 2005년에는 3,500만명으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성장잠재력이 큰 SW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류찬희 기자 CHAN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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