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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매몰광부 구조 탄력, 곧 끝날 듯

칠레 매몰 광부 구조작업에 탄력이 붙는 가운데 이르면 13일(현지시각) 중 33명 전원 구조가 가능할 전망이다.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칠레 당국은 이날 저녁까지 광부 29명 구조에 성공했고, 현 추세대로라면 이날 밤까지 나머지 4명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애초에는 시간당 한 명을 구조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40분에 한 명으로 속도가 붙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마지막 주자인 작업반장 루이스 우르주아(54)까지 끌어올리고 나면 사상 최초로 구조 과정이 전세계로 생중계된 전대미문의 구조작전이 비로소 막을 내린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번 구조 작전에는 광산 기술자와 구조 전문가, 의료요원 등 250여명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첨단기술이 동원됐고, 지금까지 작업 비용으로 2,200만달러(약 247억원)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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