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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지난해 시작한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이 올해 2기를 발족하고 회사 인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링 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영·이공분야 직원과 건설산업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대학생이 함께 학업 진행 및 진로 설계를 도와주는 교육 장학활동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19일 서울 도봉구 ‘도봉숲속마을’에서 제2기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1박2일 캠프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직원 봉사자, 멘티 청소년, 대학생 봉사자 각 1명씩 3명으로 구성된 총 16개조가 편성됐다. 멘티 청소년들의 장래 희망에 맞춰 멘티 청소년이 희망하는 해당분야 전공의 대학생과 임직원을 선발했으며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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