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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 外

웅진식품 웅진식품의 대표브랜드 공모를 위한 TV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말끔한 차림의 이병헌이 턱에 손을 올린 채 골똘히 생각하며 걷고 있다. 머리 위로 빈 유리병이 떠있는 걸로 봐서 `이 병에 뭘 담을까?`를 고민하는 듯하다. 문득 아이디어가 떠오르자, 빈 유리병은 어느새 이병헌의 손에서 전구로 변신한다. 빈 유리병에는 `아침햇살`이라고 써있다. 이어 `초록매실`, `고칼슘 오렌지` 등 웅진식품 제품 공병으로 만든 색색의 전등이 천정을 가득 메우는 장관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웅진의 모든 음료를 하나로 묶을 큰 이름을 지어주십시오`라고 말하며 이병헌이 상상력의 바톤을 소비자들에게 넘긴다. 웅진 관계자는 “웅진의 대표 음료인 초록매실과 아침햇살이 각각 1억병 이상 판매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감사하는 뜻으로 대표브랜드 공모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휘닉스파크 하이앤드 `나, 여기 살고 싶다. 저랑 같이 사실 분?` 부동산 전문기업 ㈜하이앤드가 깜찍하고 발랄한 톱모델 김정은을 내세워 휘닉스파크 리조트 내에 선보이는 하이앤드 콘도미니엄 광고를 만들었다. 일본 삿뽀로의 환상적인 설원에 씩씩하게 선 김정은이 `눈`을 부르자 눈이 내리고, `특별한 겨울`을 외치자 어디 선가 남자친구가 나타나 둘이 재미있게 눈 싸움을 한 다. 이어 `여기서 살고싶다`는 김정은의 부러움이 섞인 멘트와 함께 콘도미니엄의 모습이 나타난다. 이 광고는 `다양한 즐거움과 편안한 휴식이 있는 특별한 곳`을 컨셉으로 재미있고 자유로운 모습과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깔끔하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콘도미니엄, 스키장, 골프, 수영장 등 종합레저시설이 결합된 사계절 종합 리조트를 강조하고 있다. <강창현기자 chk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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