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ISTI, 슈퍼컴 3호기 대학·연구소 기증
입력2008-10-22 18:27:38
수정
2008.10.22 18:27:38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슈퍼컴퓨터 4호기의 신규 도입에 따라 지난 2002년부터 가동해온 슈퍼컴퓨터 3호기(도입단가 358억원)를 대학 및 연구소에 무상 기증한다.
슈퍼컴퓨터 3호기는 총 용량 4.3테라플롭스(1테라플롭스는 1초에 1조번 부동소수점 연산)급이며 총 20개 노드(1노드당 1.7기가플롭스급 CPU 32개로 구성)로 구성돼 있다.
KISTI는 1일 국내 200여개 대학 및 연구소를 대상으로 슈퍼컴퓨터 3호기 활용 방안을 타진한 결과 포항공대(포스텍), 광주과기원, 부경대, 배재대, 동명대, 울산과기대, 숙명대 등 7개 대학 및 연구소를 선정해 무상 기증 절차를 추진 중이다.
KISTI는 73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1년까지 300테라플롭스급인 슈퍼컴퓨터 4호기 도입을 진행 중이다. 박영서 KISTI 원장은 "슈퍼컴퓨터 3호기 무상 기증을 통해 대학 및 연구소에 슈퍼컴퓨터 공동 활용을 위한 인프라를 강화하고 향후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