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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인터넷 마케팅 나서

비씨카드(대표 이호군)가 인터넷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비씨카드는 17일부터 자사 홈페이지(WWW,BCCARD.CO.KR)를 포탈(관문)사이트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인터넷을 평생 무료로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비씨카드 전용 접속프로그램인 「비씨프리웹」을 통해 비씨카드 홈페이지로 들어간 후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월평균 1만1,000원 정도의 인터넷 접속 이용료를 내지 않고 인터넷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초보자도 전용프로그램을 사용,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비씨카드는 이를 위해 최근 자사의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 인터넷 검색엔진제공을 비롯해 각 분야별 인기사이트 연결, 할인쿠퐁제공, 무료법률상담, 고객민원 상담 등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추가했다. 오는 6월에는 이용대금및 가맹점 입금액 등을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통신판매 상품의 온라인 부문과결제, 주식정보및 뉴스속보, 각종 티킷예매 등 다양한 부대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비씨카드 홈페이지와 PC통신 공개자료실 등을 통해 무료로 배포되는 비씨프리웹 접속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야 한다. 한편 비씨카드는 초보자를 위해 비씨 프리웹과 익스플로러5.0, 넷스케이프 4.5버전이 들어있는 CD롬을 선착 순 1만명에게 무료로 나누어 줄 예정이다. 문의 (02)520-4600 /조용관 기자 YK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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