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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객 서울역서 선물 살 수 있다
입력1999-09-19 00:00:00
수정
1999.09.19 00:00:00
구동본 기자
갤러리아백화점 서울역점은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무료주차와 귀성도우미 등 원스톱 토털서비스를 제공한다.무료 주차서비스는 서울역에서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석연휴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서부역에 소재한 백화점 주차장에 무료 주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귀성도우미 서비스는 철도청과 함께 실시하는 것으로 유니폼을 착용한 도우미가 갤러리아백화점 서울역점에서 구입한 귀성고객의 선물을 객차안의 좌석까지 직접 배달해주는 것이다.
이와 함께 고객이 미리 전화(02-313-2121)를 통해 귀성선물의 구입예약을 한 후 귀성 당일 1층 슈퍼마켓 앞에 설치된 추석선물세트 특설매장에서 계산을 하고 상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번 토털서비스에 따라 갤러리아백화점 서울역점에서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귀성객들이 백화점이나 시장에서 미리 선물세트를 구입해 집에 뒀다가 서울역까지 가지고 나올 필요가 없다. 또 백화점에서 객차까지도 구입한 선물세트를 스스로 운반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 서울역점은 1층 식품코너에 정육·생선·건어물·청과 등 200여가지의 추석선물세트를 준비해놓고 일반 백화점보다 10% 정도 싸게 판매하고 있으며 인터넷홈페이지(WWW.GALLERIA.CO.KR)를 통해 이들 선물세트의 대략적인 가격대를 소개하고 있다.
구동본기자DBK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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