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재즈밴드 카시오페아 내한
입력2001-06-20 00:00:00
수정
2001.06.20 00:00:00
79년 결성, 일본에서 퓨전 재즈밴드로 활동중인 '카시오페아'가 두 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다.'카시오페아'는 지난 77년 공식 결성된 이래, 33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일본 퓨전 재즈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그룹.
기타의 이세이 노로, 키보드의 미노루 무카이야, 베이시스트 요시히로 나루세 등 3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23년의 역사를 지닌 보기 드문 그룹이다.
특히 이번 공연엔 96년 첫 내한 때 드럼을 연주했던 노리야키 구마가이 대신 '천재 드러머'로 불리는 아키라 짐보가 서포트 드러머로 참여, 재즈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을 앞두고 '카시오페아'는 1톤에 달하는 악기 및 음향기기를 일본 현지에서 공수해 오는 등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신경을 썼다. 지난해 발매된 '20주년 기념 라이브' 앨범 수록곡 등 10여곡이 무대에서 연주될 예정이다.
이미 S석과 A석이 전석 매진, 공연에 대한 재즈팬들의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28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2만~5만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