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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융기관 '야후 해킹' 미리 알았다

AP통신은 「금융서비스 정보공유 및 분석 센터(FSISAC)」로 불리는 극비 네트워크가 해커들의 공격 4일 전부터 전자우편이나 무선호출기를 통해 해킹정보를 이미 탐지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이들은 해킹사실을 미리 탐지했지만 정부의 네트워크에 대한 간섭을 우려해 연방수사국(FBI)이나 사법기관에 이 사실을 통보해주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FSISAC를 운영하는 글로벌 인테그리티사의 윌리엄 말로우 부사장은 『민간 부문은 정부 등의 규제 없이도 서로 협력해서 문제를 해결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정부 및 여타기관과의 협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FSISAC의 가입 기관이나 위치 등은 철저히 베일에 싸여있는 상태다. 김호정기자GADGET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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