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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설연휴 앞두고 공공시설 일제 안전점검 등

행정자치부는 설 연휴(2월4~6일)를 앞두고 17일부터 이달말까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백화점·극장·버스터미널 등 전국의 공공시설 2,800여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16일 각 시·도에 시달했다. 점검대상은 연면적 1,000㎡이상의 백화점·대형상가·재래시장 연면적 300㎡이상의 극장·음악당·연회관 등 공연시설 고속버스·시외버스터미널 등이다.인천공항 세관청사 건립공사 이달말 착공 인천국제공항 입주기관 가운데 세관청사 건립공사가 가장 먼저 착수된다. 관세청은 이달말께 건설교통부로부터 무상제공받은 화물터미널 인근 1,000평의 터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600평 규모의 수출입통관용 청사 건립공사에 들어간다. 올해말까지 준공될 이 건물에는 각 부서 사무실과 국고귀속물품및 압수품 창고, 분석실험실, 서고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몽골 범죄인 인도조약 곧 발효 법무부는 16일 김정길(金正吉)장관이 오는 27∼28일 몽골을 방문, 간 볼트(GANBOLT) 몽골 법무장관과 범죄인 인도조약 및 형사사법 공조조약 비준서를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해외로 달아난 범죄자의 강제송환이 가능해진 국가는 몽골을 포함해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 모두 9개국으로 늘어나게 됐다. 金 장관은 몽골에서 양국간의 법무협력 협정서도 체결한다. 외국 유명상표 도용 양말 제조업자 구속 서울지검 남부지청 형사5부(박용석·朴用錫부장검사)는 15일 나이키·폴로 등 외국 유명상표를 붙인 양말을 제조, 유통시킨 김영수(46·서울시 도봉구 방학2동)씨를 상표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9월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도봉구 쌍문동 S섬유 공장에서 나이키 상표를 부착한 양말 1만8,000켤레(싯가 2억5,000만원)를 만들어 유통시켰다. 국방부 `예비역장성 실버타운' 추진 예비역 군장성들을 위한 「실버타운」 조성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국방부는 한국군사문제연구원에 용역을 줘 실버타운 조성계획 및 입지선정 문제 등 종합적인 청사진을 마련중이라고 국방부 관계자가 16일 전했다. 국방부는 실버타운 부지로 경기도를 포함해 3~4곳을 검토하고 있으며, 단지조성사업에 착수할 경우 군인공제회가 투자해 싼 값에 공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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