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만연한 4월을 맞아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일식당 아카사카가 오는 16일 이색 라운지 파티인 ‘체리 블러썸 라운지 파티’를 연다.
아카사카가 벚꽃 정원을 콘셉트로 화려하게 꾸며진 가운데 다양한 장르의 하우스 뮤직 디제잉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파티 동안 고객들은 일식 주방장 케이이치 와타나베가 준비한 일본식 카나페 요리와 어울리는 사케, 와인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아름다운 서울 야경과 레스토랑에 가득한 화려한 벚꽃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해 이색적인 파티를 찾는 직장인과 연인들에게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 11시에는 디자이너 박윤희의 패션 브랜드인 ‘그리디어스(GREEDILOUS)’ 패션쇼가 파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통해 국내 하얏트 호텔 숙박, 레스토랑 이용 등의 행운을 잡을 수 있다.
파티는 오후 10시부터 오전 1시까지 열린다. 입장료는 8만원(세금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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