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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대출 中企비중 확대

외화대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되고있다. 19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외화대출은 지난 95년중 1백2억7천4백만달러로 이 가운데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은 27억9천9백만달러로 27.2%에그쳤으나 지난해에는 총 외화대출 60억3천6백만달러중 21억2천1백만달러가 중소기업에 대출돼 비중이 35.1%로 크게 높아졌다. 또 올들어서는 지난 7월말까지 총외화대출 5억1천2백만달러중 중소기업이 2억4백만달러를 차지, 비중은 39.8%로 더욱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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