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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택청약종합저축 판매실태 특검 착수

금융감독원이 1일 과당경쟁 양상을 보이는 은행권 주택청약종합저축의 판매 실태에 대한 특별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이날부터 5일간 우리ㆍ신한ㆍ하나ㆍ기업은행과 농협 등 5개 은행이 '만능청약통장'으로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가입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불완전(부실) 판매를 했는지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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