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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 시황] 운수장비등 대부분 업종 상승

코스피지수가 미국증시 상승에 힘입어 6거래일만에 다시 1,720선을 회복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11.76포인트(0.69%)오른 1,720.89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악화에도 불구하고 IBM의 자사주매입과 무디스의 채권보증업체 MBIA에 대한 신용등급 유지 소식으로 뉴욕증시가 3일째 상승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강세로 출발했다. 장중 1,732포인트까지 올랐지만 개인의 차익실현으로 상승폭은 다소 줄었다. 기관이 602억원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도 655억원 순매수하며 2일째 매수우위를 지속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34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2.61%), 전기전자(1.45%), 음식료(1.32%), 제조업(1.12%), 유통업(1.04%) 등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된데 힘입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각각 1.23%, 8.01% 올랐다. 철강주와 조선주의 업종 대표주인 포스코와 현대중공업은 1.50%, 3.64% 올랐다. 농업 관련주 가운데 경농과 KG케미칼은 급락세로 돌변했지만 조비는 상한가를 꿋꿋이 지켰다. 오양수산ㆍ동원수산ㆍ사조산업ㆍ한성기업 등 수산주도 곡물가 급등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는 평가에 급등했다. 진양산업ㆍ진양폴리ㆍ진양화학 등 진양 3사는 무상증자와 액면분할을 재료로 나흘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상한가 9개 종목을 포함해 400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1개를 비롯해 396개 종목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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