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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품시황] 달러 약세등 영향 유가·금값·비철금속 모두 올라

지난주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과 달러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기조를 이어간 가운데 투기자본의 시장유입과 주가 상승 등이 더해져 큰 폭으로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주보다 7.52%가 오른 배럴당 66.3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한 달간 30% 이상 오른 국제유가는 경기회복 기대감과 달러 약세가 여전해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금시장도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8월 인도분 금은 전주 대비 2.06% 상승한 온스당 980.30달러에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위축된 투자심리가 최근 살아난데다 달러 약세로 인한 대체투자 매력이 높아지면서 금 가격이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는 전주보다 4.77% 오른 톤당 4,830달러에 거래됐다. 구리 가격 역시 경기회복 기대감에 재고량 감소가 맞물려 상승세를 이어갔다. 니켈도 비철금속시장의 전반적인 오름세와 증시 상승에 힘입어 지난주에 비해 9.03% 오른 톤당 1만3,94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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