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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한국경영혁신우수기업] 삼양만나산업

中 북경요리 명맥잇는 ‘名家’

김양자 대표

삼양만나산업 취영루 서울 논현동 본점

전통의 수제 물만두로 미식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취영루(www.samyangmanna.co.kr)는 정통 북경요리의 명맥을 고스란히 이어오고 있는 중화요리의 명가(名家)다. 67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 음식점은 전문 중화요리사들이 조리하는 전통 북경식 요리점으로 정평이 나 있다. 신선한 무공해 식자재만을 엄선해 사용하고 있으며 쇠고기 진국을 우려낸 육수와 청정해역의 다양한 해산물, 신선한 야채로 맛을 낸 100% 천연 조미료만을 고집하고 있다. 고품질의 신선육을 이용한 탕수육, 어장에서 직송된 상어 지느러미에 굴 소스를 얹은 덩어리 샥스핀, 신선한 해산물에 소스로 맛을 더한 시원한 냉채 등으로 시민들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다진 쇠고기로 맛을 내고 부추로 향을 낸 수제 물만두는 다른 곳에서는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취영루만의 자랑이다. 지하2층, 지상6층 600평 규모로 5~100인씩 수용할 수 있는 대ㆍ소 연회장을 갖추고 있으며 일반 갤러리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각종 예술작품들이 곳곳에 진열돼 있어 느긋하게 식사를 즐기면서 예술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김양자 대표는 “취영루는 다양한 규모의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특별한 행사를 위한 모임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며 “엄선된 전문 요리사들과 청정 식자재만을 쓰기 때문에 고객들의 입맛 뿐만 아니라 성인병 예방 등 건강도 함께 생각하는 다양한 북경식 메뉴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예맥화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화랑협회 국제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올해 개업 67주년을 맞은 취영루는 일부 면류의 할인판매, 자동차번호가 입력된 키링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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