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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고속철 입찰 7월 실시 재확인

브라질이 오는 7월 실시하는 고속철 건설사업 입찰에 최소 3개 컨소시엄이 참여할 전망이다. 브라질 연방정부 산하 육상교통청(ANTT)의 베르나르도 피게이레도 청장은 18일(현지시간) 상파울루 주 산업연맹 주관 세미나에 참석해 “브라질 건설사와 외국 철도기술업체로 이뤄진 3개 컨소시엄의 입찰 참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3개 컨소시엄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그는 또 이미 두 차례나 연기된 입찰이 오는 7월에서 또 미뤄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1개 컨소시엄만 참여하더라도 입찰은 반드시 예정대로 실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입찰은 오는 7월11일 사업제안서 접수, 29일 우선사업자선정에 이어 최종 사업자 확정과 계약 체결 등의 순서로 진행될 전망이다. 브라질 고속철사업 입찰은 당초 지난해 12월로 예정됐다가 올해 4월, 7월로 두 차례에 걸쳐 미뤄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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