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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몰 봄 신상품 판매 활기

패션몰들이 봄 상품의 매출 신장을 보이며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타ㆍ밀리오레ㆍ프레야타운 등은 졸업ㆍ입학ㆍ봄 방학 등 특수로 인해 평균 20% 이상의 매출 신장을 나타내며 겨울 판매부진을 만회하고 있다. 동대문 패션몰 두타는 졸업ㆍ입학 및 봄 방학 등의 특수로 인해 봄 신상품 판매가 20% 가량 늘었다고 말했다. 프레야타운의 경우도 새 봄을 맞아 신상품 매출이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고 상인들은 입을 모은다. 실례로 6층에서 수입전문매장을 운영하는 이승훈 사장은 "졸업ㆍ입학 시즌을 맞아 매출이 지난해 보다 20~30% 증가했다"며 "3월 말까지 옷을 선물로 주고 받을 기회가 많아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명동 밀리오레 또한 올 겨울에 비해 30% 가량 고객이 늘었으며 이에 따라 매출도 20~3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동대문 도매상가인 뉴존 패션몰도 올 겨울 판매 부진을 털어내고 20% 가량의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 업계 관계자는 "봄 상품은 겨울 상품보다 단가는 낮은 편이지만, 전체적인 판매수량은 사계절 중 가장 높은 편이다"며 "졸업ㆍ입학ㆍ봄 방학 등의 특수가 겹쳐 전체적인 매출 신장을 보이며 활기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안길수 기자 coolas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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