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공공기관 사칭 피싱 사이트 주의보

경찰과 검찰 등 공공기관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수집하는 이른바 ‘피싱’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피싱 사이트가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청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올해 상반기 중 공공기관인 척 속이는 피싱사이트 125건을 파악해 접속 차단 등 조치를 취했다. 피싱 사이트로는 경찰청을 사칭한 곳이 46건으로 가장 많았고 검찰청이 34건, 금융회사 25건, 한국인터넷진흥원 20건 등 순이다. 이들은 사이트 내에 ‘신고코너’를 개설해 신고자의 주민등록번호와 신용카드, 통장번호 등을 입력하도록 한 후 개인정보를 메신저 피싱이나 게임계정 해킹 등 범죄에 활용하고 있다. 피싱에 사용되는 사이트는 중국에 등록된 건수가 113건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