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외지구 공동택지 가운데 25일부터 분양하는 ‘남외 2차 대우푸르지오’는 친환경 아파트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이 아파트는 지난 2003년 분양신화를 이루어 냈던 남외 1차 푸르지오에 이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설계와 마감재로 또 한번 분양신화 재연을 노리고 있다. 삼성홈E&C가 시행하는 대우 푸르지오 2차 아파트는 단지 전체가 공원 속 생활을 연상케 하는 조경설계와 전세대 남향배치로 고객들의 발길을 불러 모으고 있다. 총 710세대가 분양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1층, 지상13~17층 아파트 9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주차면적이 총 1,096대에 달해 (세대당 1.54대)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이 아파트는 최고급 마감재와 인테리어 사용으로 고급스런 이미지를 중시했고, ▦혁신적 신평면 적용 ▦지하주차장에서 각 동으로 진입 가능 ▦다양한 휴게시설 설계 등으로 입주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남외 2차 푸르지오’의 평형 구성은 40평형이 380세대로 주축을 이루고 있고, 34평형 236세대, 50평형 94세대로 돼있다. 중대형 평수로만 구성된 만큼 중산층, 고급 고객들을 주 타겟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남외지구의 지역적 특성상 시내 진출입이 용이하고 효문공단, 현대자동차, 온산공단 등으로 출퇴근이 매우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대형 할인점과 중부경찰서, 중구보건소, 어린이공원 등 관공서, 편의시설과 인접해 입주민들의 실생활에 높은 편익성을 보장하고 있다. (052) 285-2007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