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이달 12일 속옷 브랜드 '베라왕 인티메이츠'를 시작으로 다음 달 침구 브랜드 '베라왕 홈', 9월에는 의류·잡화 화장품 브랜드인 '브이 더블유 베라왕' 등을 잇따라 내놓기로 했다. 현재 판매중인 언더웨어를 넘어 뷰티와 홈데코 전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희선 웨딩드레스'로 국내에 처음 알려진 베라왕은 그동안 웨딩 드레스를 중심으로 전개해 왔다. 양측은 아시아 시장 공동 진출을 통해 향후 5년 간 4,000억 이상의 누적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