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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김남진 변했네!" 안방 컴백 합격점

tvN '인어이야기' 시청자 호응 뜨거워


"오~ 김남진 변했네!" 안방 컴백 합격점 tvN '인어이야기' 시청자 호응 뜨거워 김남진 화보 케이블채널 tvN의 4부작 멜로드라마 '인어이야기'(극본 김도우, 연출 양원모)로 2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김남진(31)을 향한 시청자들의 호응이 뜨겁다. 17일 '인어이야기'의 1부가 방송된 후 드라마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전보다 더욱 멋지고 성숙해졌다", "보건소 의사 역할이 너무 잘 어울린다", "풋풋하고 따뜻한 진석의 마음이 잘 표현된 것 같다"는 등 칭찬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김남진은 미스터리와 독특한 러브 스토리가 조합이 된 이번 드라마에서 풋풋하고 순박한 공중 보건의 이민석 역을 맡아 이전보다 한층 안정감 있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인어이야기'는 경남 남해에서 공중 보건의로 일하는 이민석의 첫사랑 손미나(이지현)가 변사체로 발견되고 민석은 살해 용의자로 몰리는 스토리를 다뤘다. 민석은 이후 손미나의 집에 새로 이사 온 수인(서영희)에게 매혹을 느끼게 되고 사건은 미궁에 빠져드는데…. 김남진은 최근 인터뷰에서 "평소 꾸준히 연기 트레이닝을 받으며 발음 등 부족한 부분에 대해 교정해왔다. 새 작품으로 시청자에게 새롭게 다가서고 싶다"며 복귀 소감을 밝힌바 있다. 100% 사전 제작드라마인 '인어이야기'가 케이블 TV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 수 있을 지 관심을 끈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입력시간 : 2007/01/18 11: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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