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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지식인들 "한국 민주주의 후퇴" 성명서 발표

14개국 지식인·정치인 등 173명 참여

노엄 촘스키 MIT 명예교수와 하워드 진 보스턴대 교수 등 진보적인 세계 지식인들이 이명박 정부 들어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한다. 9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민주주의 수호, 공안탄압 저지를 위한 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는 이명박 정부가 진보적 시민단체·시민들을 탄압했다면서 이에 항의하는 국제성명을 세계 인권의 날인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 성명에는 촘스키를 비롯해 마이크 데이비스(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대 교수), 알렉스 캘리니코스(영국 킹스칼리지 교수), 자크 비데(파리10대학 교수), 프란시스코 루카 등 포르투갈 국회의원 4명과 조지 갤러웨이 영국 국회의원 등 14개국의 지식인·정치인 등 173명과 프랑스 아탁 등 4개 국제 비정부기구(NGO)가 참여한다. 국제성명에는 용산 참사, 쌍용자동차 파업 등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규탄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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