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철근가격 또 인상, 건설사 반발

철근가격 또 인상, 건설사 반발국내 철근가격이 이번달 들어 또다시 인상돼 전기로업계와 건설업게의 공방이 재연되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천제철·동국제강·한국철강 등 전기로업체들이 ㅈ난 3일 동국제강을 시작으로 잇달아 철근가격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전기로업체의 한 관계자는 『철근 공급이 빠듯하지만 생산원가와 판매가가 별 차이 없어 채산성이 그리 좋지 못했다』며 『이번 인상은 적정가격을 받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철근가격 인상에 대해 건설사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는『건설경기가 회복되지 않는 상황에서 일방적인 원자재 인상은 건설사들의 채산성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올 상반기 전기로업체가 두차례에 걸쳐 철근가를 인상하자 건설사들은 이에 반발, 일본·타이완산 철근을 수입했었다. 한운식기자WOOLSEY@SED.CO.KR 입력시간 2000/07/04 18:22 ◀ 이전화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