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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단가인하 올해도 지속 전망"<하나증권>

하나증권은 24일 국내 휴대전화업체들의 출하량이나 세계시장에서의 점유율은 상승 추세가 이어지겠지만 업체간 경쟁 심화로 인해제품 단가 인하 역시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장원 하나증권 연구위원은 삼성전자[005930]의 지난해 4.4분기 휴대전화 평균판매단가가 170달러로 노키아나 모토로라보다 높았지만 분기별로는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런 현상이 삼성전자 뿐 아니라 다른 전세계 휴대전화 제조업체에서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휴대전화업체들은 가격 경쟁을 위해 부품 납품업체들의 수를 줄이는 대신 주문량을 늘리는 방법으로 안정된 부품 품질을 확보하려 할 것이라고 김 연구위원은 지적했다. 이같은 분석을 바탕으로 그는 휴대전화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고 부품업체들 중에는 삼성전자 주력제품의 케이스를 납품하는 인탑스[049070]와 카메라폰 확대의 대표적 수혜주로 꼽히는 코아로직[048870]을 우선 추천종목으로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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