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ㆍ31선거 당선자 8명중 1명 '선거법 위반'
입력2006-09-10 16:51:08
수정
2006.09.10 16:51:08
522명 입건· 233명 기소
5ㆍ31지방선거 당선자 8명중 1명이 선거법위반으로 입건됐으며 이중 절반가량은 기소됐다. 또한 상당수가 아직 검찰수사를 받고 있어 선거법위반으로 법정에 설 당선자는 더욱 많아질 전망이다.
10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5ㆍ31지방선거에서 불법선거운동 혐의로 입건된 선거사범은 5,899명이며 이중 522명이 당선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5,899명중 중 1241명이 불기소 처분을 받았고 3,130명은 기소됐으며 나머지 1,528명은 검찰 수사가 진행 중에 있다.
특히 당선자 중 522명이 입건돼 109명은 불기소 처분을 받았으나 233명은 이미 기소됐고 180명은 검찰 수사를 받고 있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될 당선자는 앞으로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