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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주 동반 강세

주가 낙폭 과대·수급 개선에 속속 반등 성공


새내기주 동반 강세 주가 낙폭 과대·수급 개선에 속속 반등 성공 김희원 기자 heewk@sed.co.kr 한동안 시장에서 소외돼온 코스닥 새내기주들이 모처럼 동반 상승세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신규 상장주들이 1~2개월 가량 주가 조정을 받아 낙폭이 큰데다 보호예수 물량이 대부분 나오면서 수급 상황이 개선돼 속속 반등에 성공하고 있다"며 "실적 우량주의 경우 저가 매수 시기"라고 말했다. 12일 코스닥 시장에서는 휴온스ㆍ큐에스아이ㆍ고려반도체ㆍ넥스턴ㆍ펜타마이크로 등 지난해 11월 이후 상장한 신규 종목 대부분이 상승했다. 휴온스ㆍ유니테스트ㆍ신양ㆍ디앤티 등 일부 종목은 3~4일 연속 올랐다. 신동민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 같은 상승세에 대해 "그동안의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 성격도 있지만 새내기주들이 바닥을 찍고 상승 추세로 접어든 것"이라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있는 만큼 반등세가 지속될 수 있는 우량주를 중심으로 매수에 나설 것"을 권했다. 전문가들은 이 가운데 휴온스ㆍ고려반도체ㆍ파트론ㆍ큐에스아이ㆍ펜타마이크로ㆍ넥스턴 등의 실적 개선세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봉원길 대신증권 종목개발팀장은 "휴온스ㆍ고려반도체ㆍ파트론 등은 올해 지난해 대비 20% 이상의 매출 및 영업이익 상승세가 기대되는 업체"라며 "펜타마이크로ㆍ큐에스아이 등도 독보적인 기술력과 시장 장악력 등을 감안할 때 눈여겨볼 만하다"고 말했다. 공작기계 업체인 넥스턴 역시 올해 미주 지역으로 수출 물량이 급증하는 한편 6월 신공장 완공시 생산 물량 확대가 예상돼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종목이다. 입력시간 : 2007/01/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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