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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처녀와 강도
입력2003-07-31 00:00:00
수정
2003.07.31 00:00:00
The two robbers broke into the small bank. The big one yelled.
Big One: Freeze! I`ll rob men of money and rape women by turns.
Other One: Wait! How about snatching only money.
At this, the old maid yelled, “Shut up! Mind your own business.”
두 강도가 작은 은행에 침입한 후 덩치 큰 강도가 소리쳤다.
큰 강도: 꼼짝 마! 우린 남자에게서는 돈을 빼앗고, 여자들은 차례로 폭행할 것이다.
다른 강도: 잠깐! 돈 만 빼앗는 게 어떻겠어?
이 말을 듣고 있던 노처녀가 소리를 질렀다. “입 닥치고 당신 일이나 잘 하세요.”
<서귀포=김영기기자 yo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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