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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위원장, "지하철 24시간운행해야" 주장

노조위원장, "지하철 24시간운행해야" 주장지난 1월 서울지하철노조의 「무쟁의 선언」을 해 화제를 모았던 배일도(裵一道) 서울지하철공사 노조위원장이 「24시간 운행체제」를 골자로 한 지하철 구조개혁을 주장하고 나서 또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裵위원장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1세기 시민의 지하철 만들기」 토론회에서 지하철 구조개혁 방안으로 『24시간 지하철 운행체제로 이른바「경제통행금지」를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벤처기업·동대문의류시장·야간대학 등으로 상징되는 사회 경제적 환경의 변화로 야간시간대 경제성·생산성을 높일 필요가 있는 데다 자칫 「총알택시」 등을 이용하는 데 따른 위험과 경제적 부담을 피하기 위해서도 지하철 24시간 운행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최석영기자SYCHOI@SED.CO.KR 입력시간 2000/07/28 19:0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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