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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신일양곡유통, 무공해 쌀판매전문 체인점 모집

「용왕님표 골드쌀」이라는 독자브랜드를 갖고 있는 신일양곡유통은 투자금액이 1,500만원정도의 소자본 창업자들을 찾고 있다. 비용은 쌀 대금 450만원, 중고 LPG밴 200만원, 점포임대보증금 500만원, 전단 및 스티커, 명함, 사은품 300만원, 전화 50만원 정도가 든다.쌀은 한국인들의 주식이다. 따라서 쌀판매 사업은 경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일정한 수요가 있는 창업아이템이다. 용왕님표 골드쌀은 기존제품과 완전히 차별화한 것이 특징. 세계 최고의 품종인 자부하는 일본산 히토메보래 종자를 도입한 농가와 계약해 재배한다. 농약을 전혀 쓰지 않아 병충해에 약하며 기존의 벼보다 키가 크기 때문에 강한 바람만 불어도 쉽게 쓰러진다. 이를 감안, 품종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이상적인 기후와 토질에 맞는 지역에서만 재배한다. 재배단계에서 생산 수확은 물론 건조, 저장, 도정등도 특별 관리하여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한다. 또 쌀의 수분, 당질, 단백질, 지방, 회분, 조섬유 등 6가지 기준을 세워 이에 맞는 벼만을 엄선, 자체 포장하여 공급한다. 용왕님표 골드쌀의 특징중 하나는 신선도. 이를 위해 신일양곡유통은 저온 저장시설이 돼있는 도정공장에 벼를 보관하고 컴퓨터를 이용하여 고정고객에게 쌀을 제공한다. 고객은 철저히 회원제로 운영하며 당일 판매량을 충분히 예측, 당일도정 당일판매 원칙을 지킨다. 소비자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찰기가 있고 윤기가 있는 햅쌀 같은 밥을 먹을 수 있다. 용왕님표 골드쌀은 특허청에 상표출원까지 냈다. 현재 서울 수도권 전역에 21개 체인점이 광역 쌀배달 판매에 참여하고 있다. 창업의 어려움을 경험했던 韓사장은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분명한 목표가 있는 사람, 열심히 일하면 아무리 어려워도 성공할 수 있다는 정신력을 가진 젊은이들과 함께 일했으면 좋겠다』고 희망하고 있다.(02)384_4433,016_255_7681 김희석기자VB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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