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욱 연구원은 “고부가 자동차용 강판 위주의 product mix 개선으로 1분기 실적은 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가상승에 따른 유정관 및 송유관 수요 확대와 미국 shale gas 가스 등 강관부문 성장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현대차 해외법인의 생산량 증가로 현대하이스코 해외현지법인의 이익기여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전후방 captive 효과에 따른 이익의 안정성과 자동차강판 및 강관부문의 해외수요 관련 동반성장이 예상되어 현 시점에서 저점 매수전략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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