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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 프로그램] 전쟁조차 자연의 일부가 된 '팔라우' 外




■세계테마기행 ‘남태평양의 푸른 낙원, 팔라우’ (EBS 오후8시50분) 팔라우의 펠릴리우 섬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치열한 전쟁이 일어났던 곳이다. 현재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대부분 전쟁에서 생존한 사람들. 전쟁의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는 펠릴리우에서는 전쟁조차 자연의 일부가 됐다. 전사자들의 피로 빨갛게 물든 ‘오렌지 비치’ 수중에는 태평양 전쟁 당시 폭격으로 가라앉은 전투기와 군함이 그대로 잠겨 있고, 정글 속에서는 일본군이 군수품 수송을 위해 건설했던 철길과 부서진 탱크들을 볼 수 있다. 자신이 버려졌던 사실을 알게된 정우
■드라마스페셜 ‘태양을 삼켜라’ (SBS 오후9시55분) 기상으로부터 침대에 누워있는 미연모를 소개받은 정우는 미연이 자신의 어머니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보고는 경악한다. 눈을 감은 미연모를 뒤로 하고 정우는 기상에게 자신이 왜 버려진 것인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물어보지만 기상은 그 사연이 너무도 길다며 때가 되면 말해주겠다고 해 정우를 착잡하게 만든다. 한편, 잭슨리는 유회장으로부터 제주도 카지노 영업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장회장을 이길 방법은 카지노밖에 없다며 도움을 요청한다. 두 남매 엄마의 위대한 힘
■현장르포 동행 ‘엄마가 지켜줄게’ (KBS1 오후11시30분) 2년 전 남편이 간경화로 세상을 떠나고 강정자씨에게 남은 건 어린 두 남매 뿐. 정자씨는 세 식구의 가장이 되었다. 하지만 결혼 후 평범한 전업주부로 살던 정자씨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았다. 조건부 수급자인 정자씨의 직업은 장애인복지시설의 가사도우미. 한 달 수입은 80여 만 원, 각종 공과금은 이미 밀릴 대로 밀렸고 단전 예고장까지 날아들었다.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밤낮으로 일 하며 어떻게든 이 상황을 극복해 보려는 정자씨. 과연 그녀는 ‘엄마’라는 이름으로 이 위기를 극복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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