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망치 90.3보다는 좋아졌지만 지난해 11월부터 계속해서 100을 하회하고 있다. 전망치가 100을 넘으면 다음달의 경기가 좋아진다고 보는 업체들이 많은 것이고 100 밑이면 그 반대다. 내수경기가 부진하고 중국과 일본의 경기회복이 더딘 게 주요 원인이라고 전경련은 분석했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도 한몫했다.
김용옥 전경련 경제정책팀장은 “저성장과 저물가 상황에서 중국과 유럽연합, 일본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이 향후 경기에 대해 부정적 전망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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