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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3월 실업률 4.9% 기록
입력2005-04-21 09:38:11
수정
2005.04.21 09:38:11
서울 지역의 3월 실업률이 4.9%를 기록했다.
통계청 서울사무소가 21일 발표한 `2005년 3월 중 서울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3월 서울의 실업자는 전달보다 1만3천명 감소한 25만3천명, 실업률은 전달보다 0.3%포인트 낮아진 4.9%로 집계됐다.
반면 취업자는 전달보다 6만7천명 증가, 487만4천명으로 늘었다.
산업별 취업자수는 각각 건설업이 1만7천명, 제조업이 2만5천명, 사업.개인.공공 서비스업이 2만명, 도소매.음식숙박업이 5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이 1천명늘었으며 농림어업은 변화가 없었다.
직업별로는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 종사자가 5만9천명, 사무 종사자가 9천명,서비스.판매 종사자가 2천명 늘어난 반면 전문.기술.행정관리자는 2천명 감소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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