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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 대우인터내셔날과 니켈 6천만달러 규모 공급계약 체결

예당컴퍼니(이하 예당)는 대우인터내셔날과 총 6천만달러(약 633억원)규모의 니켈(NICKEL)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1회 5만톤씩 24회에 걸쳐 총 120만톤을 공급하기로 하였으나 니켈(NICKEL)은 희소성이 높은 광물로 시장이 Seller 마켓인 관계로 가격결정권한이 공급자에게 있어 1회차만 톤당 50달러에 계약을 하고 나머지 23회의 공급가격등은 추후 변동가능성이 있어 단일판매공급계약은 1회차인 250만달러로 공시하게 되었다.

예당은 2010년말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과 원유•가스•광산•목재 등 천연자원의 공동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바 있으며 2012년에 현지법인 설립을 시작하는등 기존 콘텐츠 유통과 음반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과는 별도로 천연자원개발 사업도 준비를 해온바 있다.



예당 관계자는 “니켈은 희소성이 높아 공급을 원하는 곳이 많고 이익률도 좋다. 현재 연2억달러 상당의 니켈물량을 확보할것으로 기대되어 최대한 공급계약을 늘려 매출을 확대시킬 계획이며 현재 다른 대기업에서도 공급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예당은 다음에 콘텐츠 유통사업과 가수 임재범, 국카스텐, 차지연, 알리, 라니아, C-Clown, 등의 음반기획 및 매니지먼트사업, 금번 공급계약으로 신규매출이 발생하는 자원사업을 핵심사업으로 가져가 회사 가치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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